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게임포털인 ‘올스타’에 서비스 예정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대표 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KTH는 지난해 7월, 세가 및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관한 공동 개발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 한 바 있다. 올 3분기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 연내 오픈을 목표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600만명이 즐긴 유명 PC 패키지 게임 풋볼매니저의 핵심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켜 선보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대표 이미지는 시리즈의 정통성과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축구경기장에서 실제 ‘감독’의 모습을 검은색과 빨간색의 대립 색채로 강하게 그려냈다.
홍희정 KTH 게임사업본부 프로듀서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정성을 들여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