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0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카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카드를 추가하고, ‘올스타 동군 및 서군 팩’을 코스트에 따라 1, 2, 3단계로 나눠서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확장된 선수 풀을 바탕으로 한층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 프로야구 매니저는 랭킹전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코스트를 현재 140에서 150까지 늘려 더욱 다양한 선수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에도 13개의 연습경기 팀과 신규 팀 컬러가 추가됐다.
강상용 개발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높은 코스트 선수들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선수 운용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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