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해외여행지 정보나 항공권, 날씨 등 여행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외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1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해외 지도와 해외 축제, 국가별 순위와 같은 콘텐츠와 더불어 해외 여행지 및 항공권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해외 관련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총 6000여 개의 여행지 정보를 제공, 가고 싶은 장소를 검색하면 해당 여행지의 사진, 위치, 상세지도, 가는 방법, 운영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여행지의 현재 시간, 날씨, 환율 정보는 물론 가고 싶은 나라나 도시명만 검색해도 해당 지역의 추천 여행지를 검색 결과에서 볼 수 있다.
세계 여행지를 대륙별, 나라별, 도시별,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외여행지 스마트앤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즉 ‘일본여행지’, ‘파리건축물’, ‘프라하여행지추천’ 등의 검색어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한 것.
또 모든 항공권 가격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항공권 정보를 여행 사이트에서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