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저작원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문화부, 저작원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유병한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비롯 오승종 변호사, 유해영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대희 고려대 법학과 교수, 임진모 음악평론가, 정진섭 변호사 등 15명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3년 임기의 위원들은 앞으로 저작권 분쟁 알선·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일 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유병한 전 문화부 실장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