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탭소닉` 안드로이드 출시

네오위즈인터넷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탭소닉’은 스마트폰 음악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의 ‘탭앤슬라이드 방식’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화면을 터치하는 소녀시대, 빅뱅, 아이유, 카라 등 최신 가요와 팝, 댄스곡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앞서 출시된 애플 iOS에서 18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이기원 대표는 “애플 iOS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한 탭소닉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OS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탭소닉을 즐길 수 있도록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SKT, KT, LG U+ 등 통신사와 관계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탭소닉’ 혹은 ‘Tapsonic’을 검색한 다음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