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CDN]아카마이코리아

정진우 아카마이코리아 사장
정진우 아카마이코리아 사장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정진우)는 웹 및 모바일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HD 동영상, 온라인 쇼핑 최적화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1998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설립됐다.

 특히 리치 미디어와 다이내믹 트랜잭션, 그리고 기업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지원하며 세계 최초 CDN 시장을 개척한 이래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글로벌 브랜드가 아카마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카마이는 하와이어로 ‘Cool, Smart & Intelligence’를 뜻한다.

 아카마이는 디지털 자산 솔루션, 다이내믹 사이트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성능 솔루션, 보안 솔루션 등의 서비스로 광범위한 인터넷 환경에서 고객의 온라인 비즈니스 수익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닷컴 열풍과 함께 급부상해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CDN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엔 설립 12년 만에 10억달러의 매출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아카마이는 전 세계 1000여개 네트워크상에 9만여대의 서버로 구성된 클라우드 최적화 네트워크로 케이블 절단, DDoS 공격, 자연재해 등 인터넷 장애와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인터넷 네트워크 간 데이터 이동 취약성과 같은 문제의 발생 위험을 낮췄다.

 아카마이는 전체 웹 트래픽의 30% 이상 처리, 전 세계 71개국 9만여대의 초고속 서버를 기반으로 1만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최적의 경로를 매핑해 고객의 모든 디지털 자산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고 있다. 이로써 고객은 서비스 선택과 동시에 아카마이 자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웹 가속 하드웨어 장비를 구입하거나 증설할 필요 없이 해외 진출이나 원거리 접속, 클라우드 구현 등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현재 애플의 아이튠스,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아카마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NHN,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석유공사, 안랩 등이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안정된 네트워크 운영과 효과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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