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위너스텍(대표 박주현)이 4일 일반전화와 유사한 품질을 지원하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엔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mVoIP 애플리케이션은 통화 시 음성 끊김 및 지연 현상, 에코 및 잡음 발생 등의 문제점을 보였다. 현재의 mVoIP가 주요 음성 통화 수단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이유다.
위너스텍에 따르면 자체 보유한 스피치 엔헨스먼트(Speech Enhancement)기술로 구현된 mVoIP 엔진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해 고품질의 음성 통화를 제공한다. 이 엔진은 기존 G.7xx 계열의 음성 코덱, AMR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 코덱을 지원한다.
위너스텍의 자체 코덱을 이용하면 통신망 환경에 따라 코덱이 변해 3G망에서는 적은 데이터로 통신하고 와이파이(Wi-Fi)망에서는 많은 데이터로 통신해 끊김 현상을 줄이며 통신망에 따라 최적화된 음성 품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위너스텍 mVoIP 엔진은 안드로이드, iOS 등의 플랫폼을 지원하며 API 형태로 제공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국제표준 암호화 알고리즘 AES와 ARIA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으며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증 및 암호화(SRTP) 기능으로 보안 측면도 강화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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