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대규모 스피드 레이싱 콘텐츠 ‘포뮬러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포뮬러 모드는 신규 테마 ‘월드 카트 챔피온십’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업데이트다. ‘스피드’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됐다. 20대의 카트가 한 트랙에서 스피드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화끈한 속도감과 상대방을 추월하는 짜릿한 재미가 특징이다.
포뮬러모드는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고, 플레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라이더들과 함께 스피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일반 부스터보다 순간 가속이 월등한 ‘크러시 부스터’가 새롭게 추가돼 반전의 재미도 배가됐다.
박용규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팀장은 “짜릿한 속도감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고수 유저뿐 아니라 스피드전에 생소한 초보자들도 경쟁자들을 제치는 통쾌한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포뮬러 모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신규 모드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RP’(경험치)와 ‘루찌’(게임머니) 2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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