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루폰코리아 경영진이 대표를 맡은 글로벌 여행 및 숙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국내에 오픈한다.
글로벌 여행 SNS 윔두의 한국 법인 윔두코리아(대표 윤신근)는 19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윤신근 그루폰코리아 공동대표가 윔두코리아 대표이사를 겸한다.
윔두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20여개국 100여도시의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별장·성 등 1만1000개의 숙소가 등록돼 있으며 합리적 가격과 간편한 예약·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현지 호스트와 게스트가 홈스테이 정보를 교환하고 사진과 리뷰를 등록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시지 시스템으로 호스트와 교류해 여행 전부터 현지인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윤 대표가 윔두와 그루폰코리아 두 회사의 대표를 겸한 것은 그와 황희승·칼 요셉 사일런 등 그루폰코리아 공동대표 3인이 로켓인터넷이란 유럽 IT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기업 출신이란 인연 때문이다. 로켓인터넷은 그루폰과 이베이유럽 등에 투자했으며 최근 윔두의 글로벌 론칭을 주도했다. 이들은 국내 로켓인터넷 법인 설립에도 관여했다.
이들은 명품 소셜 커머스 프라이빗라운지를 설립했다 위메이크프라이스에 매각했으며 현재 화장품 판매 서비스 글로시박스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윤신근 대표는 “여행 전문 SNS 윔두는 현지문화를 체험하며 트렌디한 여행을 설계하는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최고의 여행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윔두는 독일에 본사가 있으며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윔두코리아는 아시아지역 총괄본부로 윤신근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