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운권)는 서울시 서초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스크바는 CIS 지역 최대 경제도시이고, 노보시비르스크는 러시아 제3대 도시이자 시베리아 최대 경제도시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신흥시장인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현지 KOTRA KBC의 도움을 받아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홍보 등을 진행한다.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실시된다. 중진공은 다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바이어 DB 사전제공, 러시아어 오퍼 시트(Offer Sheet) 작성, 사절단 귀국 후 중진공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 상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무역사절단 사업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사업에는 그동안 일본지역에 수출선이 편중돼 있어 일본 대지진의 피해가 큰 서초구 관내 중소기업과 최근 태풍과 장마로 인한 재해 피해기업 등이 참여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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