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에서 1위를 기록한 인기 웹게임이 국내 서비스에 돌입했다.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전략 웹게임 ‘K3온라인’이 1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테스트는 총 1만여명의 테스터가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전략게임 방식의 틀을 깬 웹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대만·일본 등 아시아에서만 1000여대에 이르는 서버를 운영 중이다.
김민구 쿤룬코리아 퍼블리싱사업 총괄본부장은 “K3온라인은 전략 웹게임의 원조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공개테스트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쿤룬코리아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최고의 시스템을 찾고 아이패드2를 잡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3온라인 핵심 콘텐츠인 지역, 진법, 무장, 군단전 중 가장 인기 있는 시스템을 찾는 이벤트로 아이패드2, 외식 기프트콘, 고급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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