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서울대 차세대 통합행정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 차세대 통합행정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은 대학법인화에 따른 인사 및 회계제도 변화, 비전과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총 4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블루스트림(BlueStream) 대학-ERP’를 적용,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블루스트림 대학-ERP’는 대학정보화 경험과 지적자산이 바탕이 된 신규 솔루션으로, 구축과 적용 방식을 개선해 사업 기간의 단축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송희경 대우정보시스템 상무는 “서울대 차세대 통합행정시스템 사업 수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며 “앞으로 대학 정보화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우위를 강화,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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