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미국 도시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색 요리 실험’으로 폭염을 활용(?)한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판도라TV(http://www.pandora.tv/my.taemini/42844052)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촬영자는 베이컨과 계란을 뜨거운 햇빛을 이용해 요리한다. 쟁반 위에 올려놓은 베이컨과 계란은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지 약 두 시간이 지나자 맛있는 계란 프라이와 베이컨 구이로 변한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이 ‘햇빛 요리’를 실제로 맛 본 한 남자는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영상은 강렬하게 빛나는 태양을 비추며 끝이 난다. 베이컨과 계란 등의 식재료를 익힐 수 있는 햇빛의 강도가 네티즌들은 ‘놀랍다’, ‘먹고 싶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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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