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갤럭시탭 10.1에 최적화된 허니콤용 벅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시간 및 무제한 저장 방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기본 화면에 모자이크 형태로 고해상도 앨범 자켓을 제공, 스마트패드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을 분석해 가까운 장르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자동선곡’ 기능과 실시간 및 주간·일간 단위의 ‘최신 차트’를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앱에서 노래를 클릭하면 기기에 음악이 임시로 저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끊김없이 들을 수 있는 ‘세이브 이용권’ 기능도 포함됐다.
박준일 네오위즈인터넷 그룹장은 “벅스 음악 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스마트패드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