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소셜네트워크사이트인 구글+가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를 지원하는 앱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각) 구글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를 지원하는 구글+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iOS용 구글+앱의 최신 버전(version 1.0.2.1966)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폰용 구글+앱은 지난 7월 발표되어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애플 단말기용 새 구글+ 앱은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그 중 하나가 구글+ 내에서 모바일 채팅 기능인 ‘1:1 허들’ 기능이다. 또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의 프로필 페이지에 내에서 새로운 허들을 시작할 수 있다.
구글+의 현재 가입자는 2500만으로 추산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7억5000만 가입자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박현선 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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