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인기 작곡가로서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정재형(41)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량 강도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재형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에 도착한 밀란! 벌건 대낮. 잠시 주차한 차량에 강도가 침입! 일행 중 한 명의 핸드폰 도난. 다행히 인명 피해도 없고 촬영차량도 아닌 것이 다행이네요!”라는 글과 차량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정재형이 공개한 사진 속엔 앞 좌석의 오른쪽 차장이 완전히 파손돼 있다.
이날 정재형은 자동차 광고 촬영을 위해 밀라노에 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데뷔 16년만의 첫 광고 출연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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