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휴양지 하코네에 있는 독특한 라면온천이 판도라TV 영상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온천욕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마치 라면 그릇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선사하고 있다.
라면욕조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는 손님들 앞으로 요리사가 커다란 냄비를 들고 와 라면 국물을 쏟아 부은 뒤, 이어 면을 사람들 앞에서 욕조에 투입함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라면온천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라면 국물이 아닌 라면국물과 유사한 성분을 물에 타 온천수로 채워진 것이며, 면도 미용재료로 만들어진 가짜 면이다. 라면온천은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으며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면온천 뭐야, 일본은 정말 특이하네요” “나도 들어가보고 싶다” “일본에 라면 온천 있음, 대박! 피부미용에 좋다네요” “역시 일본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곳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