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근육질 남성 기상캐스터

[이슈인채널]근육질 남성 기상캐스터

 미국 지방 방송에서 한눈에 보기에도 강렬한 근육질 남성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미국 오리건주 KOIN-TV가 중계한 이 기상 예보 영상은 현재 판도라TV(http://www.pandora.tv/my.vedell/42973588)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 방송은 통상 단정한 정장 차림의 아나운서들이 중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기상 캐스터는 우람한 근육과 긴 머리를 휘날리는 전형적인 파이터의 모습이다. 특히 면바지와 함께 몸에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착용해 근육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 영상에 출연한 기상 캐스터는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파비오로 화장품 모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리건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파비오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비명을 질렀다", "뉴스에서 보기 너무 부담스럽다"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판도라TV(www.pandora.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