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 `프리잭` 동남아 3개국 수출 계약

프리잭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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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프리잭’의 동남아 3개국에 대한 수출계약을 현지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잭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기반으로 스피디하게 도심 건물 및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레이싱을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이미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30개국에 대한 수출계약을 마치고 매달 새로운 국가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위너온라인은 250만명 온라인 회원과 1만개 이상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퍼블리셔로 ‘카로스 온라인’과 ‘이스타 온라인’의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잭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