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29일 2차 비공개테스트 시작

블레이드앤소울이 29일부터 2차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블레이드앤소울이 29일부터 2차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이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 동안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4개의 직업(검사, 기공사, 권사, 역사)에 이어 신규 클래스 ‘암살자’가 추가돼 총 5개 직업을 선택,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공개됐던 ‘제룡림’ 지역보다 고레벨 지역인 ‘대사막’ 지역이 추가됐고, 37레벨까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유저 간 대립구조를 처음 선보이며, 다수가 함께 즐기는 파티플레이 지역(인스턴트 던전)과 보스급 몬스터, 채집제작 시스템 등 MMORPG 요소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19일부터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2차 테스터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