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듀이트인터내셔널(지사장 정보연)은 행정도시 정부청사 지능형 배선설비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지능형 배선설비사업으로 전체 3㎞에 이르는 대형 건물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 설치사업이다. 한국팬듀이트는 LG CNS와 협력해 수주받았다.
팬듀이트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CMS) ‘PVIQ’ 등 데이터센터 및 IBS 빌딩의 모든 물리 인프라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SCOM’ 및 IBM ‘티볼리(Tivoli)’ 등 다른 관리 시스템과도 통합을 마쳤다.
팬듀이트는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 외에도 클라우드 솔루션 전용 랙과 케이블링 제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