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 회장 최두환)가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국내 클라우드기업의 전문인력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2014년까지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 1000여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본Ⅰ(Basic)·Ⅱ(Advance) △클라우드 아카데미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3개 기본과정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IT 관계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씩 5회, 전문가 과정은 현직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5명씩 10회 열린다.
양충식 방통위 사무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 품귀현상을 완화하고 현업 종사자 및 IT 재직자 실무능력 배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신청접수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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