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구 ETRI 소장, 임베디드SW기술포럼 신임의장 추대

황승구 임베디드SW기술포럼 신임의장(왼쪽)이 함호상 전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황승구 임베디드SW기술포럼 신임의장(왼쪽)이 함호상 전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황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연구부문 소장이 임베디드SW기술포럼 제2대 의장에 추대됐다.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24일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황 신임 의장은 SW관련 표준화를 이끌었고 ETRI에서 임베디드SW 관련 부서를 이끌고 있다.

 황 의장은 취임사에서 “구글로(구글+모토로라)라 불리는 충격으로 기술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는 시기”라며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임베디드SW 표준화에 힘을 쏟아,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