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 자사 솔루션 이용해 40일 동안 전 직원 재택근무

 영상회의 솔루션 업체 폴리콤코리아가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자사 솔루션을 이용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해 화제다.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최근 실시한 재택 근무 기간 동안, 자사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폴리콤코리아는 지난 7월 4일, 최신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OTX’ 등 새로운 데모 솔루션 센터를 지사 내에 구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된 이달 15일까지 40일 동안 전 직원이 재택 근무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은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해 업무를 진행했다.

 폴리콤코리아는 40일 동안 일일 평균 3~4회 이상의 다자간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관련 팀과의 회의, 한국지사 회의, 미국 본사 및 해외 여러 지사와의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영상회의가 진행됐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재택 근무 기간에 전직원들이 자사 솔루션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