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오는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1’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정홍택 저작권기술 2011 조직위원장은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을 논의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 동향을 볼 수 있다”며 “국내 기관 및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다국적 문화콘텐츠 기업 등 저작권 분야 전문가 그룹들이 대거 참여한다. 저작권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상의 마케팅 공간으로 저작권 보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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