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는 단국대와 협력사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1년 간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등 교육과정을 통해 빅텍·연합정밀·우리별 등 82개 협력사 직원 1350여명 대상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단국대에서 진행할 교육과정은 △임베디드 시스템 △자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위상배열 안테나 설계기술 등 정보통신 분야 9개 과정과 △OLED 조명 기술 △스마트 센서기술 등 전기전자 분야 4개 과정 △협력업체 혁신리더 양성 등 리더십 분야 3개 과정 등 전체 1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삼성탈레스와 단국대는 향후 중소 협력업체들의 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교육지원 대상자 수와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