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문화예술 총망라한 글로벌 사이트 오픈

CJ E&M 통합 글로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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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대표 하대중)은 방송·영화·음악/공연·게임 콘텐츠를 망라하는 통합 글로벌사이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트는 이 회사의 4개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국어로 개설됐다. E&M 콘텐츠를 이용하는 세계 팬과 해외 사업 파트너를 위한 메뉴가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한류 연예정보 서비스인 ‘이뉴스월드(www.enewsworld.net)’도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가요 및 공연 뉴스, 방송 및 영화 소식, 한국 문화정보 등이 담긴 한류 포털 사이트를 지향한다.

 이 회사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한류레이더’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독일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스페인어·아랍어·일본어 등 각 언어학과 학생을 선발해 해당 국가 한류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해 조사한다. 8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이뉴스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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