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한국공개SW활성화포럼 제5대 의장으로 추대됐다.
포럼은 비즈니스 감각이 뛰어나고 공개SW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점을 고려, 고 부사장을 의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전임 의장인 고건 서울대 교수는 지난 9월 1일 전주대 총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의장직을 사퇴했다.
신임 고현진 의장은 옛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재임 시 공개SW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의장은 “포럼이 그동안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등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한 뒤 “공개SW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과 한중일 공개SW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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