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브랜드 ‘X-골프’로 유명한 알디텍은 혼마코리아와 함께 3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알디텍은 골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크린골프 X-골프를 애용하는 골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제11회 XPGA 챔피언쉽’ 스크린골프 대회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까지 회원 로그인 플레이가 가능한 전국의 X-골프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29일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X-골프를 애용하는 순수 아마추어 XPGA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X-골프의 클럽900(p3), 나인브릿지(p3), 금강(p3)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삼백만원과 오백만원에 상당하는 혼마 골프 풀세트가 주어지며, 왕중왕전 자동 출전권도 거머쥐게 된다.
우승, 준우승 외에도 도전상, 최고스코어상, 올파(par)상, 올버디상, 최다 버디상, 최다 파상, 최다 보기상, 특별상, 홀인원, 거리맞추기 칩인버디상 등 15개 부분에 걸쳐 시상한다. 특별상은 대회기간 중 X-골프 공식 블로그에 사진, 동영상이 포함된 X-골프 체험 후기를 올린 사람 가운데 2명을 추첨하여 시상하며, 특별상 수상자 두 명에게는 ‘퍼펙 스위치(Perfect Switch)’ 드라이버를 수여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