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엔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 솔루션 출시

 텔래매틱스 및 ICT785 통합업체 엠앤서비스(대표 김도성)가 N스크린 솔루션 ‘버추얼 모빌 스크린(VMS)’ 탑재 단말 상품을 출시하고 솔루션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VMS 솔루션은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해 다양한 기기로 전송하는 미러링 방식 솔루션이다.

 차량 내비게이션, 일반 PC,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각종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동영상 등 스마트폰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듀얼 디스플레이&컨트롤 기술로 스마트폰과 연동기기 두 장치 모두에서 콘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앤서비스는 VMS 기반 셋톱박스, 태블릿, 더미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 중이다.

 엠앤서비스 측은 “저가의 VMS 전용 단말에 대해 방문교사 교육업체 및 일반 제조사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