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온라인롤플레잉게임 ‘삼국지천’에서 거점전을 업데이트했다.
거점전은 24시간 내내 전쟁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전장터다. 본성인 함강성을 포함한 총 4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각 지역을 점령할 때마다 ‘강인한 국력’ 등 총 4개의 능력 가운데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거점을 차지한 국가에 속한 이용자는 ‘지하유적’ 던전에 입장해 그 안에서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치열한 전쟁이 예상된다.
거점전은 각국의 수도성(남피, 성도, 건업)에 있는 전장 관리인을 통해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으며, 각 거점 및 본성은 점령 후 2시간 동안 타국의 침략을 받지 않는다.
거점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9일까지 거점전 입장 시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비급의 주머니를 100% 지급하며, 10월 13일까지 3주 동안 가장 많이 거점을 점령한 유저 5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45레벨 이상부터 거점전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26, 30, 35, 41레벨 달성 시 경험치 증가 아이템과 장비지급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신규와 복귀 유저에게 탈 것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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