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접목한 ‘기업용 페이스북’이 출시됐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SNS 기본 기능에 모바일 메신저를 결합한 ‘오피스톡’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오피스톡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다우기술은 오피스톡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PC메신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 3가지 버전을 모두 개발했다.
이와 함께 기존 SNS와 달리 조직도 개념을 도입, 각각의 조직체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우기술은 오피스톡을 이용하는 직원간 대화 내용이 모두 사내 자료실(웹하드)에 자동 보관돼 업무중심의 사내 자료에 개인의 정보와 경험 등 지식을 사내에 축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병규 신규사업개발 이사는 “오피스톡을 활용해 사내 소통과 지식 축적은 SNS로, 즉시성이 필요한 정보는 모바일 메신저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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