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테마파크 놀이공간 사업

엔터, 테마파크 놀이공간 사업

 엔터(대표 이창섭)가 서울·부천·대구·진주에서 직영하는 융합형 실내 테마마크 놀이공간 ‘엔터’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창섭 대표는 “전국 주요 도시 진출을 통해 10대에서 30대를 위한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엔터는 테마파크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비디오, 댄스, 격투기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기와 스티커사진, 미니 노래방, 포켓볼, 테이크 아웃, 락앤롤 등이 함께 있다. 락앤롤은 실외 놀이공원의 원판 진동회전 대형 놀이기구를 비디오 게임기능이 추가된 32인승 실내용으로 특수 제작됐다.

 엔터는 페밀리형 공간으로 금연 금주이 원칙이며 노래방 역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도록 설계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