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회장직무대행 김은현)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공동의장 박선정·황성현)은 오는 10월 13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SW 자산관리(SAM)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PC와 BSA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전국 순회 로드쇼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상 SW 자산관리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는 △SW 자산관리를 위한 SPC의 제안 △기업 홈페이지 서체 가이드라인(윤디자인연구소) △SW 저작권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 관리(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SW 자산관리 기업 모범사례 발표(NHN) △불법 SW 단속사례 및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SW 관리방안(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 진행된다.
SPC와 BSA는 세미나와 동시에 ‘SW 저작권 상담 부스’를 운영, 참석자에게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올해 세미나 내용 및 구성을 보완해 내년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SW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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