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대표 임광남)가 콘텐츠 검색 기술 기반의 저작권 보호 기술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 2011’에 내용 기반 검색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보호 솔루션 ‘CMC’를 선보였다. 포털과 P2P, 웹하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에서 저작물 보호와 과금, 정산 유통까지 모니터링 하는 저작권 보호 통합 솔루션이다. 국내 포털과 웹하드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뮤레카 관계자는 “중국 현지 게임업체 및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등 현지 업체들의 관심이 컸다”며 “내용기반 검색 기술의 레퍼런스를 해외 시장에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