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무료화를 선언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로한’이 동시접속자 수 2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다.
YNK는 지난 22일 로한 무료화 전환 이후 2주 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2만2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접속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신규 서버 증설도 이루어졌다.
무료화 전환 이벤트인 70레벨 점핑캐릭터 지급도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3주 연장된다. 캐시 충전시 30%를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로한은 지난 22일부터 게임의 접속과 플레이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게임 내 상점을 통해 일부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바뀌었다.
민상홍 YNK 국내사업본부장은 “로한을 다시 찾아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점핑캐릭터 이벤트 및 아이템 지원 기간을 대폭 늘리고 캐시 30% 추가 충전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고려하는 로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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