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공연을 앞두고 있는 주)비빔인이 연말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사전 예매 인원이 400명만 넘으면 문화소외 청소년과 이웃을 초청 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인데, 그 동안의 예매 수량을 보면 400명을 넘기기는 매우 쉬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400명이라는 전제를 둔 것은일반 관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여 “함께” 하고자 하는 ‘비빔인 서울’ 공연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빔인 서울’을 후원하는 “펀듀(fundu.co.kr)”에서 티켓을 예매하면 예매 고객은 자동으로 후원자가 되며, 후원자들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파격가로 관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뮤지컬을 관람하고 좋은 일에도 자동 동참이 된다니 1석 3조의 완벽한 조화라 할 수 있다 .
이는 소셜플랫폼을 이용하여소셜펀딩을 진행함으로써 사전 예매와 고객과의 소통으로 성공적인 공연 계획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관계자는 “좋은 취지인 만큼 되도록 많은 관객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파격적인 할인가는 사전 예매분량에 한하여 진행 될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바란다”라며 아쉬워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후원도 하고 신나게 한판 놀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야말로 동,서,고,금,남,녀,노,소,빈,부(東,西,古,今,男,女,老,少,貧,富,)의 아름다운 비빔의 현장에서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비빔인 서울의 3차 공연은 2011년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