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 올레TV에서 기독교 TV 포털인 `올레TV 우리교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우리교회방송`이라는 이름으로 300여개 교회, 1만4천여개의 개신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왔는데,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강해 `올레TV 우리교회` 서비스로 개편했다.
기독교 복음방송(Goodtv)과 제휴로 국내외 저명 목회자들의 설교 영상 1천100여편을 추가로 제공하며 미리 등록해 놓은 교회 관련 콘텐츠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우리교회 바로가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교회` 서비스에 참여하는 교회에는 25기가바이트(GB)의 용량과 HD(고화질)급 인코딩 기능이 무료로 지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