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아시아나항공의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사업을 완료,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이용자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예약발권·체크인, 보너스항공권 예약발권은 물론이고 스케줄·운항정보·취항지 정보, 마일리지 조회, 부가정보(뉴스·이벤트·수화물 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웹사이트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든 스마트폰 운용체계(OS)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5월 사업에 착수, 7월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9월말 보너스 항공권 예약발권 및 영문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김현빈 아시아나IDT 상무는 “항공뿐만 아니라 제조, 금융, 물류,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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