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아용 스티커북 ‘베비퐁’이 앱스토어 교육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14일 출시된 베이퐁이 사흘 연속 아이패드용 교육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베비퐁’은 태블릿PC의 특성과 교육적 학습 효과를 최적화한 유아놀이 앱이다. 핑크여우 ‘퐁이’와 꼬마 ‘봄이’가 함께 떠나는 소풍을 주제로, 유아를 위한 스마트기기 학습 놀이를 선사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풍을 준비하고, 함께 뛰어 노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베비퐁은 방, 화장실, 부엌 등 총 6개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가 직접 화면 속 아이템을 터치와 드래그를 통해 가지고 놀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석 삼성출판사 그룹장은 “베비퐁은 삼성출판사 60년 콘텐츠 노하우를 온전히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 맞춰 구현해 낸 최초의 앱”이라며 “전 세계 유·아동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교육용 앱을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삼성출판사 베비퐁’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