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TE 지원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자사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만의 최대 공급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0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 LTE를 출시한 이후 5일 만인 14일 공급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며, LG전자가 LTE 관련 특허 보유 세계 1위 기업이라는 사실이 제품 신뢰도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와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 운용체계를 사용하며 183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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