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7종을 출품한다고 밝히고, 넥슨 지스타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티저사이트에는 넥슨의 지스타 출품작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아트워크 등이 공개됐다. 또 넥슨 부스에서 진행할 이벤트 및 주변약도, 교통편 등 다양한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기존의 PC 기반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멀티플랫폼(갤럭시탭, 아이폰, 아이패드 등)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리로드’와 자회사 엔도어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무협 MMORPG ‘영웅시대’를 최초 공개하며, 액션게임 ‘사이퍼즈’, 엔도어즈 김태곤 프로듀서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를 함께 선보인다.
또 ‘아틀란티카’를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제작한 ‘아틀란티카S’, 넥슨모바일에서 언리얼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3D 스마트폰 게임과 아이폰 게임 ‘스페이스탱크’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품한다.
특히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준비하는 ‘프로젝트:리로드’는 방으로 이루어진 맵에서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가 특징이며, 언리얼엔진으로 개발한 영웅시대는 무협 MMORPG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시간 정각 무대에서 진행하는 미션 수행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게임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바이크’를 부스 내 설치,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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