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Xbox 360 인비테이셔널 (Invitational) 2011’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MS의 차세대 게임기 XBOX 360 게이머들을 위한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Xbox 360의 독점 및 서드파티 타이틀들의 시연부스가 대거 마련된다. 기어스 오브 워 3,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포르자 모터스포츠 4, 키넥트 스포츠: 시즌2, 댄스 센트럴 2, 키넥트 스타워즈, 키넥트: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유어 쉐이프 2 등의 인기 기대작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MS는 LG전자와의 협약으로 LG 3D Theater 관을 따로 마련하고 기대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영상을 비롯해 Xbox 360 타이틀과 관련된 LG 듀얼 스마트 TV로 상영한다.
29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오프라인 예약 판매가 국내 최초로 진행되기도 하며 할로윈데이를 맞아 게임 타이틀의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코스프레 쇼,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Xbox 360 인비테이셔널 (Invitational) 2011’은 별도의 초대권 없이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