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은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에 김인호 상무를 새롭게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LG에릭슨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기업용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음성통신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및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들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 기업 통신 시장에서도 주요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김인호 상무는 1986년 LG그룹 입사이래 현재까지 정보통신 분야에서만 몸 담아 온 정보통신 전문가로 R&D, 영업,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실무를 담당해 온 바 있다. 지난 2008년 상무 승진 후 현재까지는 무선통신 솔루션 부문장을 맡아왔다.
김인호 신임 사업부장은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공공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병원, 호텔, 기업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해외시장에서도 대용량 통신 솔루션과 데이터 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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