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유무선 인터넷의 구별이 의미가 없어지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국내외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온라인 마케팅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 최대 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이사 이경한)는 “From Presence To Excellence”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11> 행사를 오는 11월 8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버추어코리아가 2003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매해 한 차례씩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온라인 마케팅의 트렌드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11>은 온라인 트렌드와 디지털 광고,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마케팅의 현재 시장 분석(Presence)과 향후 발전방안(Transition)을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Excellence)으로 가는 과정의 다양한 전략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버추어코리아 이경한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총괄 수석 부사장의 축사와 홀리 보이어(Holly Bowyer) 야후! B2B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의 키노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프레즌스(Presence)’, ‘트랜지션(Transition)’, ‘엑설런스(Excellence)’ 등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총 15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세션 사이의 쉬는 시간에는 오버추어 스폰서 대행사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회사를 소개하는 미니 세션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대표적인 어워즈인 ‘온라인 마케팅 서밋 어워즈’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 전략 성공 사례와 산업 발전 기여도가 심사 기준인 ‘온라인 마케팅 서밋 어워즈’는 ‘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리더십 대상’을 포함, 총 4개 부문에 걸쳐 10개의 광고주와 3개의 광고대행사가 수상하게 된다.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11>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사전 등록 시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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