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기.’
포스코ICT가 전개하는 ‘행복나눔 1.2.5운동’의 요지다. ‘행복나눔 1.2.5운동’으로 긍정적 마인드로 일상에서 감사하고, 보람과 만족을 찾자는 취지다. 임직원이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성과로도 연계될 것이라는 확신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행복나눔 1.2.5운동’을 통해 감사와 긍정의 기운을 싹 틔우고, 궁극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포스코ICT는 사내에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할 ‘불씨’를 선정하고, 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캠프도 운영 중이다. 올해만 400여명의 ‘불씨’가 양성될 전망이다. ‘불씨’는 행복나눔의 효과를 체험, 열정과 긍정 마인드로 행복나눔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친다.
회사는 이런 ‘행복나눔 1.2.5운동’을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정과 파트너,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올해 두 차례 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 가족으로 확산을 위해 ‘우리가족 행복나눔 이야기공모전’도 실시했다.
허남석 사장은 물론이고 임원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1.2.5운동’을 소개하고,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포스코ICT는 오는 12월 5일 임직원과 가족, 파트너,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 관계자를 초청,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측은 “2개 회사를 통합한 특수성을 감안, ‘행복나눔 1.2. 운동’을 통해 직원 마인드를 변화시켜 조직 내 긍정 에너지를 자리잡게 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해, 이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과 창출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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