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IT 전문 솔루션기업 협의체 IT솔루션포럼(ISF) 초대 회장에 송원길 넷인프라 대표가 선출됐다. ISF는 송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부회장과 총무, 고문 등 임원진 선임을 완료했다.
송원길 초대 회장은 “전문 중소 IT전문기업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회원사 간 협력과 이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대신했다.
ISF는 부회장에 이재호 링크정보통신 대표와 이주찬 GIT 대표, 문재웅 제이컴정보 대표를, 총무에 성형규 에이스톰텍 대표를 선임했다. 김형일 맨텍 대표와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고문으로, 이무성 미디어랜드 대표는 감사로 선임됐다.
ISF는 주요 분야별 중소 IT솔루션기업 협력체로 기존 협회나 협의체와 달리 서로 다른 전문 분야 기업 간 시장정보와 비즈니스 공유, 협업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지난달 5일 출범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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