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3일 투자은행(IB) 전문인력 역량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IB기초 혼합과정’ 개설해 오는 5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약 한달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필수 핵심 이론으로 구성된 ‘사이버 과정’과 현장중심의 실무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된 마무리 ‘집합과정’으로 이뤄졌다.
금투협은 이번 과정의 호응도에 따라 향후 B/L과정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교육과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효과가 높은 집합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이번 과정이 IB업무를 시작하는 실무자들에게 새로운 교육형태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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