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 특집] 테라

[게임대상 특집] 테라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테라’는 프리 타기팅 방식 도입과 광대한 세계관 등으로 차세대 MMORPG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데 이어 미국과 유럽 패키지 유통 계약을 잇달아 맺고 일본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라는 프리 타기팅 방식을 사용, 손맛을 느끼는 전투는 물론이고 다양한 전술적 팀플레이로 전투의 현실감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MMORPG에 프리 타기팅 방식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개발에만 1년을 투입, 완벽에 가까운 게임 설계를 배경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액션 요소의 타격감을 높이고 조작을 쉽게 했다.

 또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를 조합해 광범위하게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으며, 광대한 맵을 바탕으로 수많은 몬스터와 퀘스트가 등장하는 다채로운 세계관도 특징이다.

 전투 외에 채집·거래·생산 등 다른 플레이어와 끈끈한 유대 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특징이다. 이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와 더불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후에도 커뮤니티 상호관계를 통한 테라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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