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1억원으로 22.7% 늘어났다.
특히 해외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07% 늘어난 55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60%를 차지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이 같은 성과는 스마트폰 게임이 지난해보다 129.9% 성장하는 등 스마트폰 게임 매출의 빠른 신장에 따른 것이다.
컴투스는 애플 앱스토어의 국내 게임 카테고리가 지난주에 개방됨에 따라 4분기에는 피처폰 시장의 감소로 위축됐던 국내 매출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